1. 서론
1.1. 신어(新語)의 정의와 등장배경
신어(新語)는 기본적으로 "「명사」『언어』새로 생긴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래어. ≒새말ㆍ신조어(新造語)" 라고 국어사전에 등재되어있다. 그리고 국어학·언어학 용어 사전에는 “새로 만들어졌거나 또는 새로 다른 언어로부터 차용한 모든 단어, 혹은
살펴보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우리 국어의 문제점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본 론-Ⅰ. 신어(新語)란 무엇인가?
현대국어 신어(新語)에 대한 논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남기심(1983)에 의해서이다. 그 후 강신항(1991), 김광해(1993)를 거쳐 문금현(1999)에 이르기까지 그 고찰은 계속되고 있다.
신어의 정의 : 새로 생긴 말 또는 새로 귀화한 외래어 ≒ 새말ㆍ신조어(新造語) : 새로 만들어졌거나 또는 새로 다른 언어로부터 차용한 모든 단어, 혹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단어의 전혀 새로운 뜻 : 넓은 의미로 기존 언어와 유연성 없이 새롭게 창조된 말, 기존의 언어재를 이용해서 만든 말, 외
‣17세기
동국신속삼강행실도(東國新續三綱行實圖)
유형
문헌자료. 목판본.
편찬
이성(李惺)
시대
조선시대
1617년(광해군 9년)
이 책은 조선 초기에 간행된 ≪삼강행실도≫(세종때)·≪속삼강행실도≫(중종때)의 속편이다. 임진왜란 이후에 정표를 받은 “충신·효자·열녀” 등을 중심으로
최근 신어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말을 줄인 축약어가 많다는 점이다.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흔히 엄마가 자신의 자녀와 비교하는 모범적인 인물),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 '쩍벌남'(지하철 좌석에서 다리를 벌린 채 앉은 남자 승객),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등이 그런 예다.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