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어)
ᄅ. 영희가 예쁨이 널리 알려졌다.(주어)
ᄆ. 우리는 영희가 예쁨을 알고 있다.(목적어)
형용사 예쁘다는 (1)에서처럼 전성어미와 결합하여 문장의 여러 성분으로 쓰일 수 있다. 형용사가 전성어미와 결합하여 관형어, 부사어, 주어, 목적어 등의 문장 성분으로 쓰일 때도
부사 ‘從’뒤에는 반드시 쌍음절 동사 또는 동사구가 와야만 된다.
2.17 ‘從來+不’
그러나 ‘從來’는 뒤에 단음절 동사가 와야만 되고, ‘從’은 오히려 단음절 동사와 함께 사용할수 없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84> 從不看.
<85> 從不想.
<86> 從不問.
<84-86>는 ‘從’뒤에 단음절 동사
却說太監喜寧, 自叛降?先後, 嘗導他入邊寇掠, 且阻上皇南還。
각설태감희녕 자반항먀선후 상도타입변구략 차조상황남환
각설하고 태감 희녕은 에센에 반란해 항복한 후로 일찍이 그를 인도해 변경에 들어와 노략질 하게 하고 상황의 남쪽 소환을 저지시켰다.
上皇恨寧切骨, 輒與侍臣袁彬密議, 謀殺
❒ 두음법칙
국어에서 말의 첫머리에 오는 자음(子音)이 본래의 음가(音價)를 잃고 다른 음으로 발음 되는 일. 두음규칙이라고도 한다.
❍ 대표유형
유음 ‘ㄹ’이 어두에 올 수 없다. [i]나 [j] 앞에서 ‘ㄹ’은 φ (零)이 되며,
‘ㅏㅓㅗㅜㅡㅐㅔㅗㅚ’ 앞의 ‘ㄹ’은
단음절을 이루면서 하나의 한자로 기록되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 중 략 … ≫
Ⅱ. 중국어번역(한중번역)의 분류
1. 이론서
이상의 상황은 중국현대문학 관련 서적의 번역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먼저 이론서(평론 포함)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1980년 이전까지 10권이 채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