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밀(李密,224-287)은 촉한(蜀漢) 건위(犍爲) 무양현(武陽縣, 지금의 四川省 彭山縣) 사람으로 이름은 건(虔)이고 자는 영백(令伯)이다. <<續漢書>>에는 [虔]이라 했고, <<華陽國志>>에는 [宓] 또는 [虑]이라 했으며, <<晋書. 李密傳>>에는 [密] 또는 [虔]이라 했다. 이밀은 태어난 후 불과 몇 살이 되지 않
晋書》〈李重傳〉에는 "九品은 국가가 혼란할 때 軍中에 반포한 명령으로서 국가를 다스리는데 변할 수 없는 法典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晉書》 卷 46, p.1309
라는 말이 나오고 있고 또한 《宗書》〈恩?傳書〉에는 "東漢末年에 국가가 喪亂하니 魏武帝가 국가 대사를 시작할 때 軍務에 倉促하여 잠
Ⅰ. 서 론
사람이 생존하는 데 있어 가장 필수불가결한 것은 의식주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옷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옷이 없으면 추위로부터 피할 수 없고 더 나아가 품위를 유지할 수 없으며, 위엄도 서질 않는다. 상대시대인 삼국시대의 복식은 그의 신분과 직위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