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
李瀷, 1681~1763)은 조선 후기 문화의 르네상스로 평가받는 18세기를 살아가며 전통을 계승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읽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학문 탐구에 일생을 바쳤다고 평가된다. 그는 실학파의 대표자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한 흔적을 남겼다. 17세기와 18세기 전반기에 살았던 대표적인 유학자
李瀷) 1681(숙종 7)∼1763(영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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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로 실용적인 학문과 양반도 생업에 종사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여론과 평판에 의해 인재를 등용하는 공거제를 주장했다.
이익
『성호사설(星湖僿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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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 성호 이익의 30권 30책의 전집.
천지문-해와 달, 별, 바람과 비, 이슬과
李瀷 1681~1763)은 많은 제자를 두고 자신의 호를 딴 성호학파를 형성함으로써 후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이익의 생애
조선 후기 실학자로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이하진(李夏鎭)이며, 어머니는 권씨이다. 아버지가 1680년(숙종 6) 경신
李瀷)의 유고를 얻어보고 그 학문에 감동되었다. 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經義進土)가 되어 어전에서 《중용》을 강의하고, 84년 이벽(李蘗)에게서 서학(西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책자를 본 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假注書)를 거쳐 검열(檢閱)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