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백제시대(백제)의 역사
1. 한성시대(漢城時代) BC18-AD475
온조(溫祚)가 서기전 18년에 하남위례성에 작은 부족국가인 백제를 세웠다. 백제 초기의 지배계급은 북에서 남하(南下)한 유 이민(流移民)의 집단이 한강 유역에 정착한 사람들이므로 고구려계임을 알 수 있다. 초기 백제의 도읍지는 한강 유역
1. 일본이 숨쉬는 곳 - 백제
부여에서 외국인이 묵어갈만한 숙소는 부여 유스호스텔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도 부여는 오래 전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이다. 부여 유스호스텔 계단과 복도에는 여기를 다녀간 수학여행단의 단체기념사진이 죽 걸려 있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불편
475년 웅진으로 천도한 백제는 초기 불안정한 시기를 겪다가 동성왕대에 이르서 안정을 회복하였다. 동성왕은 재위기간 내내 중앙집권화를 시도하였으며, 남제에 사신을 파견하여 고구려를 견제하고 고구려의 공격으로부터 신라를 구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또한, 우두성을 짓고 군사사열을 하기
熊津)이 금대(襟帶)를 이루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공주는 백제 시대에는 웅진(熊津), 통일신라 시대에는 웅주(熊州), 고려 시대 이후에는 공주로 불렀다. 이외에 웅천(熊川) · 공산(公山)이라는 지명도 사용되었다. 백제 시대의 웅진 지명이 나타나는 대표적 사례는 삼국회맹지 공주 취리산(就利山)에
熊津都督府만을 남기고 그 아래 7주州52현縣을 두어 백제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장악하였다. 하지만 신라는 당의 원조를 받아 고구려를 쳐야했기에 이러한 당의 처사를 묵인한다.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고 당은 9개의 도독부를 설치하고 그 밑에 42주100현으로 편성하였으며, 평양平壤에는 안동도호부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