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世子)의 혼례(婚禮) 때에 왕비(王妃)나 세자빈(世子嬪)을 맞아들이던 궁전(宮殿).
이다. 한미자,『답사여행의 길잡이 15 - 서울』, 돌베개, 2009.
창경궁은 서쪽으로 창덕궁(昌德宮)과 붙어 있어 창덕궁의 모자란 주거공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였고. 남쪽으로는 종묘(宗廟)와 통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
王世子誕降陳賀圖)이다. 이 그림은 1874년 왕의 원자, 즉 고종의 둘째 아들인 순종이 태어났을 때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은 병풍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거대한 그림인데, 순종의 탄생을 기념하는 진하례(陳賀禮)를 자세하게 그리고 있다. 이 진하례는 창덕궁 인정전에서 이루어졌다.
이 그림을 보면서 특
王世子의 <罷宴>
모든 사람들이 배례를 할 때 → ?安曲을 연주하고,
殿下가 자리에서 뜨면→안지악을 연주한다.
이상과 같이 네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樂章의 形式처럼 四言體를 가지지 않고 宋詞의 詞?와 같은 形式을 취하고 있어 그 形式이 多樣하다.
近世 朝鮮王朝의 뿌리는 性理學者들의
王世子)의 가례(嘉禮)가 멀지 않았는데, 액정의 하례(下隷)들이 ‘조만간에 양가(良家)의 딸들을 뽑아 궁중(宮中)으로 들여오게 될 것이라.’고 말을 했었기 때문에, 항간(巷間)의 여염(閭閻)에서 크게 겁을 내어 더러는 뇌물을 바치고 모면하려고 하는 폐단이 없지 않았었다. 승지(承旨) 이중협(李重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