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愚)의 경우에는 강력히 반발하였다. 기정진이 죽고난 후에 그의 문인들과 간재와 그 문인 사이에 치열한 논전(論戰)이 전개되었음은 물론이다.
논란의 장(場)을 제공한 학설을 수립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의 학문적 깊이를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학문적 경지의 심오함은, 물론 당시 학자
담양전씨(潭陽田氏)
<전씨의 유래 (田氏)>
전씨[田氏]의 본관은 문헌에 남양, 담양을 비롯하여 159본까지 기록하고 있으나 이중연원이 가장 오래된 것은 영광전씨로서 시조는 고려조 개국공신 전종회[田宗會]이다.
다음은 고려때 조산대부, 신호위대장군을 지낸 전총문[田寵文]을 시조로 하는 태산전씨
조선후기 내포지방의 사상과 종교
1. 머리말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에 의하면, 내포는 가야산 앞 뒤의 10고을인 경성해미태안서산면천 당진홍주덕산예산신창 등을 지칭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이중환의 내포지역의 정의에 따라 우선 내포지역을 상정하고 이 글을 시작하겠다.
이
문제 제기
우리는 유교가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하게 된 배경은 얼마 전 유교권 국가들이 유난히 과열된 교육열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었다. 그 기사에서는 일본이나 대만 같은 국가들도 입시 경쟁, 대학 서열화, 사교육 문제 등 우
1.동학[ 東學 ]
1860년 최제우가 창시한 민족 종교로 기일원론(氣一元論)과 후천개벽(後天開闢) 사상,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특징으로 한다. 2대 교주인 최시형이 교단과 교리를 체계화하였다. 1894년 농민전쟁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1905년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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