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림사대적광전(祇林寺大寂廣殿)
기림사 대적광전은 보물 제833호로써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비 춘다는 비로자나불을 모셔 놓은 법당을 가리킨다.
선덕여왕 때 세워진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것으로 지금 건 물은 조선 인조 7년(1629)에 크게 고쳤을 때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앞면
2. 원문 해설
31대 신문왕은 문무왕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감은사를 동해가에 세웠다.
그 이듬해 5월 해관 파진찬 박숙청이 동쪽 바다에서 조그마한 산이 나타나 감은사를 향해 물결을 따라 왔다갔다 한다는 보고를 받고 신문왕은 일관 김춘질에게 점을 치도록 했다. 일관 김춘질이 말하기를 문무왕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