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은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의 저서로서, 정치학의 중요한 고전이다. 군주의 통치기술을 다룬 것인데, 군주가 국가를 통치ㆍ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권력에 대한 의지ㆍ야심ㆍ용기가 있어야 하며, 필요하면 불성실ㆍ몰인정ㆍ잔인해도 무방하고, 종교까지도 이용해
Ⅰ. 개요
서정시는 도덕적 진보를 꿈꾸는 예술 양식이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서정적 자아가 도달하고 합일하고 본받고 싶은 모델이 객관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얼굴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모방한다는 것은 적어도 베끼고 싶어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이 베끼고 싶어하는 대상은 매우
神曲)》(14세기)이 있다. 그러나 신앙이 쇠퇴함에 따라 문학은 종교상의 미신이나 인습과 싸우는 인간의 기쁨과 고뇌와 웃음을 그리게 되었다.
즉, 15∼16세기에 재빨리 근대국가의 기초를 세운 나라들에서 라블레, 몽테뉴,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등이 활약하였다. 그들은 지적 회의(知的懷疑)에도 불
神曲)>에 비해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은 <인곡(人曲)>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기에, 보다 인간 생활에 가까운 책이겠다 싶어 선정하였다. 열 사람이 하루에 한 가지 이야기씩 열흘 동안 서로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총 백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실제로 작가 보카치오가 주위에서 들
-1790년대 후반 이후
에드워드 영(Edward Young, 1683~1765)
『밤중의 생각』,
밀튼(John Milton, 1608~1674)의 모든 작품,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신곡(神曲)』,
『욥 기(記)』
고금의 시문을 취재,
자신의 영적 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수채화, 소묘를 그려
그 중 일부를 동판화
-1809. 생애 단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