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애국가의 한 구절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기상으로 표현될 만큼 우리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나무이다. 특히 조선 왕조 시대에 소나무는 단연코 으뜸가는 재목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소나
황자는 고사하며 말하길 공은 왕실을 존중하며 사방 오랑캐를 물리치며 중국을 편안케 하며 백성을 위무하며 신이 항상 세상을 다스릴 백성이 되는데 농부의 업무면 무방하고 족합니다. 관리가 되어 살길 원치 않습니다.
桓公曰:「高士也!」
제환공이 말하길 높은 선비이다.
賜之粟帛,命有司復
이 황은 서 경덕이 수족의 동작 및 보고 듣고 하는 감각작용을 기지묘처(氣之妙處)라고 한 데 대하여 그를 지기묘처로만 설명하고 이에 귀속시키지 않는 것은 편견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기의 작용이 아니라 이의 작용이라고 하였다.(퇴계집 권25 답정자중별지)
이 황은 또 왕 양명의 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