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작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문학 작품은 세상에 다른 태도를 취한다. 예를 들어 최초의 국문소설인 허균의 『홍길동전』과 조성기의 『창선감의록』은 같은 시기, 같은 주제를 다룬 작품이지만 서로 다른 이념을 가지고 있다. 두 작품은 모두 적서차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
「차마설(借馬說)」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소개
2. 원문 및 번역문
3. 작품이해
4. 패러디
Ⅲ. 결론
※ 참고문헌
Ⅰ. 서론
가정 이곡(稼亭 李穀)의 「차마설(借馬說)」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고전수필 중 한 작품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읽고서 일반적으로 작가가 말하는 것이 ‘무소유’라고 생
何爲山林?
무엇을 산림이라고 하는가?
在頭角之聳突處,綯耳上高二寸許;
재액각용돌처 도이상고이촌허.
산림은 두각에 솟고 돌출한 곳으로 귀 위에서부터 높이가 2촌 정도이다.
骨高處號山,髮密號林,管乎風.
골고처호산 발밀호림 관호풍.
뼈가 높은 곳을 산이라고 부르며 모발이 빽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