籍田)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곡(穀-곡식을 의인화한 말, 술은 누룩과 곡물로써 만들었다. 술의 재료)씨의 딸과 결혼하여 성(聖)을 낳았다.
성(聖)이 어려서부터 이미 깊숙한 국량(局量-도량)이 있어, 손님이 아비를 보러 왔다가 눈여겨보고 사랑스러워서 말하기를,
“이 아이의 마음과 그릇이 출렁출렁 넘
却說司馬相如, 因病家居, 只爲了長門宮中, 贈金買賦, 不得已力疾成文, 交與來使帶回。
각설사마상여 인병가거 지위료장문궁중 증금매부 부득이력질성문 교여래사대회
力疾 [l?j?] ① 병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하다 ② 매우 빠르다
交? [ji?oy?] 교부(交付)하다
각설하고 사마상여는 질병을 집에 살아
이 책은 고려 후기의 문신 최해(崔瀣)의 문집이다. 2권 2책으로 1354년(공민왕 3) 8월 진주안렴사(晉州按廉使) 곽충수(郭忠守)가 개판(開板)한 책 중 유일본이 일본인 마에다[前田] 후작 손에 들어갔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하는 것은 없고 일본 존경각문고(尊經閣文庫)에 수장되어 있는 고려판이 유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