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충청북도 앉은굿
1. 일반적 성격
‘앉은굿’은 무가를 송독(誦讀)하여 잡귀․잡신을 몰아내고 인간의 수복(壽福)을 기원하는 무속신앙의 한 형태다. 일반굿과 달리 경무(經巫) 홀로 앉아 해당 무가만을 송독한다. 무구(巫具)나 무장(巫裝), 제물이 비교적 간소하며, 춤과 노래, 놀이 등이 결부
1. 풍속화의 개요
1) 풍속화의 개념
'풍속화'하면 일반적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서민들의 일상생활의 모습 등을 주제한 한 그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속에는 신상, 종교, 정치, 생활, 사상 등 삶의 온갖 모습이 펼쳐져 있다. 필요한 식량을 안전하게 많이 확보하기를 절실하게 기원
Ⅰ. 단원 김홍도의 생애
1745년(영조21년) 한양에서 아버지 김석무(錫武)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외가는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배출한 집안이었기에 외조부와 외숙에게 그림을 배웠다. 어려서는 경기도 안산에 칩거 중이던 당대 최고의 문인화가이며 이론가인 표암 강세황(姜世晃)의 문하에서 그림을
舞童牙拍呈才女妓呈才同”이란 제목으로 40행강의 가락이 나타나 있다.
동동의 형식은 전편 13장으로 된 연장체(聯章體)로, 첫머리의 서장(序章)을 제외하고는 달거리(月令體)로 되어 있다. 이제까지 동동에 대한 연구는 그 유래와 작자, 내용과 어석, 동동무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 '무동 태우다'는 걸립패나 사당패의 놀이에서 여장을 한 사내아이가 사람 어깨 위에 올라서서 아랫사람이 춤추는 대로 따라 추는 놀이가 있었는데, 이때 어깨 위에 올라선 아이를 '무동(舞童) '이라고 한 데서 나온 것이다. 이로부터 어깨 위에 사람을 올려 태우는 것을 '무동 태우다'라고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