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삼국시대의 위왕(魏王). 삼국지(三國志)/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도 등장
155년에 지금의 안휘성 복주시 (安徽省 州市) 에서 태어나 220년 낙양에서 병으로 사망.
자(字) 맹덕(孟德)
조비가 위나라 황제가 된후 무황제(武皇帝)로 추존되었으며 태조(太祖)라는 묘호(廟號)를 받았다.
조조라는 사람은?
1. 들어가기
1-1. 왜 재조명인가?
우리들의 머릿속에 ‘조조(曹操)’라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일까? 강태권에 의하면, 후세 사람들은 ‘조조 같은 놈’이라는 말을 들으면 인상을 찌푸리게 될 정도로 간신이나 의리 없는 인물로 대표되는 인물이 바로 조조이다. 심지어 국어사전
3. 지금 ‘삼국지연의’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굳이 E.H. 카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역사는 과거와의 소통이며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 (혹은 더욱 공고히 다져) 놓을 때 그 의미를 갖는다고 나는 믿는다. 그렇다면 역사소설로서의 ‘삼국지연의’가 지금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 첫번째 이민족은 모두 야만인이다.
삼국지에서 최고로 멍청하고 잔인한 도적으로 동탁이 출현하고 있다. 삼국지연의 속에서 동탁은 20만 기마대를 이끌고 장안을 점령하면서 공포 정치가 시작되고 그 동탁을 무찌르기 위해서 18개 제후들이 조조의 요청으로 연합군을 만들어 동탁과 대결하는 것
1. 인을 통한 유비의 다중 인격적 모습
* 인의 의미*
인을 통한 유비의 다중 인격적 모습을 그리기 전에 인의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자. 인이라는 사상은 각 시대마다 쓰이는 의미가 다르므로 유비를 인으로서 형상화하기에 앞서 분명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비를 칭하는 인의 의미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