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詞)’, ‘의존용언(依存用言)’, 혹은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를 한데 묶어 ‘보조동사’등의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어지나 ‘보조동사(補助動詞)’는 선행연구에서 ‘보조용언(補助用言)’, ‘조동사(助動詞)’, ‘의존용언(依存用言)’, ‘매인풀이씨’, ‘도움풀이씨’, ‘양상동사(樣相動詞)’,
補助用言)이라 하고 품사를 구별하여 보조동사(補助動詞), 보조형용사(補助形容詞)라 한다. 한편, 보조 용언의 도움을 받는 용언은 본용언(本庸言)이다. 보조용언의 의존명사와 성격이 비슷하다. 보조용언은 의존명사와 함께 준자립어(準自立語)를 구성한다. 자립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희박하다는 점에
動詞) 법조동사(法助動詞): 영어를 예로 들면 can, could, may, might, will, would, shall, should, must, ought과 같은 동사들로서 가능성이나 허락, 의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에 맞먹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Ⅲ. 보조용언의 갈래
보조용언이 본용언 뒤에 연결될 때에는 보조용언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어미를
Ⅰ. 서론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품사는 단어를 기능·형태·의미에 따라서 구분한 갈래로, 현재 한국의 학교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인 아홉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즉, 단어라는 개념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이를 세분화한 품사라는 하위개념
Ⅰ. 서론
보조용언이란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면서 그 말에 문법적 의미를 더해 주는 용언’이다. 여기에서 ‘문법적 의미’는 시제나 상, 양태를 표현한다. 그러므로 실질적 의미를 지닌 어휘가 아닌 문법 요소인 것임을 확실히 한 것이다. 보조용언은 용언 중 ‘의존적인 성격을 띤 것’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