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溪 李滉
퇴계 이황은 동방의 주자라 불릴 정도로 儒家사상을 총정리한 위대한 사상가이다. 그는 몇 차례 벼슬길에 오르긴 했지만, 본디 벼슬을 좋아하지 않아, 나라의 부름이 있더라도 관직에 오래 머무르지 않았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외직(外職)을 자청하여 조용히 생각에 잠기는 생활을 즐겼
退溪) ·도옹(陶翁) ·퇴도(退陶) ·청량산인(淸凉山人). 시호 문순(文純). 경북 예안(禮安) 출생, 이황은 생후 7개월 때 외간상(外艱喪)을 당했다. “신하는 임금을 아버지처럼 사랑해야 하고 임금은 하늘을 아버지처럼 모셔야 한다‘며 퇴계 선생의 아버지는 유교정신이 투철하신 분이었다. 그러나 아버지
理通氣局說의 입장에서 人物性을 해석
性은 理와 氣의 合, 理가 氣속에 있어야 性이 됨
理는 독립적으로 性이 될 수 없음
人物性을 다른 것으로 파악
박세당,『思辨錄』: 인물성이 다른 이유 해석
권상하와 김창협이 조목별 검토, 인물성동이론 쟁점 대두
권상하 문하의 한원진, 이간 등
退溪의 학문이 21세기에 있어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 라는 문제는 얼핏보면 상당히 황당무계한 듯이 여겨진다. 그러나 '시대전환'이라는 말이 단순히 21세기를 맞이한다는 숫자상의 변환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시대'의 전환을 의미하고 그리고 이러한 전환과정에서 퇴계의 학문이 어떻게 적용되어
① 권근 (權近, 1352~1409) : 호는 양촌(陽村)
1. 조선시대 유학의 문형
→ 조선개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도전과 함께 성리학을 기초로 교육의 기틀을 마련
→ 관학을 정비
→ 성리학에 바탕한 교육사상을 체계화
→ 불교와 도가사상을 이단으로 구분하여 배격 (효제충신과 수기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