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한 토막의 대화는 종교와 동성애라는 주제를 우리 조가 택하게 된 단초를 제공한 실제 대화이다. 기독교의 이성애주의가 보수적이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내용의 대화였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종교=보수적'이라는 등식이 사회에서 성립하는데, 페미니즘적 문제와 관련해서도 그렇다. 성적 소수
「이단」
< 서론 >
요즘 사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사람들은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어 한다. 의지의 대상 가운데 종교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은 위로와 안식을 얻기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 여러 가지 매체에서 이단을 이슈화한 내용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인 ‘그것이
종합할 볼 때 먼저 성주신의 신격은 가내의 제일 주신으로 집 임자상량신등으로 주관되었고, 여기에 약간의 조신관념과 곡령관념까지도 곁들이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신관 내용은 가내 평안, 농사의 풍년 기원과 감사의 표시에다가 부귀번영에 무병, 어린이 병의 치유까지가 따르고 있었다.
사이도 나쁘다. 대순진리회 측은 입장이 어떤지 정확치는 않으나, 증산도의 입장에서 대순진리회는 상제인 강증산을 팔아먹고 교리를 왜곡한 그리고 대순진리회에 피해입은 사람들이 증산도에 하소연하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아 증산도가 입은 피해는 적지 않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증산도 측에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