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酒)’s Festival
기간 08.10.01. ~ 08.10.05. (5일간)
장소 부산 Bexco
주최 부산광역시
주관 칠 & 홀 기획
후원 부산광역시,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 한국관광공사, 부산 MBC, 대한주류공업회, 한국주류수입협회
협찬 밀러, 서울탁주, 버드와이져, 하이네켄, 국순당, 진로, 배상면주가, 하이트, SKT, 스포트
1. 일본 술의 유래
1-1. 酒 (술)
술(酒)의 옛글자(古字)는 유(酉/닭․별․서쪽․익을 유)인데, 유는 본래 뾰족한 항아리에서 나온 글자로서 이 항아리 속에서 발효시켰을 것이다. 밑에 뾰족한 것은 침전물을 밑바닥에 모으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 후 유(酉)자는 '닭ㆍ별ㆍ서쪽ㆍ익는다' 등
1. 공자의 酒道
1) 고대사회에서 술의 역할
① 합환의 수단
-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는 수단
-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주인과 손님이 예를 차리고 적절한 취기로 즐거움을 나누는 수단
② 사회 교화의 수단
- 공자는 지팡이 짚은 노인이 나가면 뒤따라 나감 : 술자리에서 연장자를 존중하는 예의 근원
Ⅰ. ‘酒’에서 발견한 한국 고유의 ‘味’
1. 왜 하필 酒 인가? - 독보적인 술문화를 지닌 한국
개인별 술 소비량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한국. 우리나라는 술에 관해서는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술을 떼어놓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물이 좋았다. 금수강산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