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陽
金陽은 자가 魏昕이며 태종대왕의 9대손으로 대대로 장수와 재상이 나온 집안에서 태어났다. 金陽은 나면서부터 영특하고 헌걸찼으며 太和 2년(828)에 固城郡 태수가 되었고, 곧 中原 대윤에 임명되었으며, 이어 武州都督 으로 옮겼는데, 가는 곳마다 칭송이 있었다. 開城 원년 병진(836)에 흥덕왕
Ⅰ. 화 랑 도
1. 화랑도의 연원
화랑도가 언제부터 신라에 있어서 국가 사회 중흥의 대도(大道)로 체계화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문헌의 불비(不備)로 인해 분명한 추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선 화랑도의 설치에 대한 직접적인 기사를 찾아보면 「삼국사기」에서 진흥왕 37년(576) 초 봄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