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解)』에는 보양지제(補養之劑)의 대표적 처방으로 수재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는 잡병편 4의 신허약(腎虛藥)의 항목에서 육미지황환을 찾아볼 수 있고, 『제중신편(濟衆新編)』에는 권3 오장(五臟) 중 신병허실(腎病虛實)에 인용되어 있다. 특히, 『의종손익(醫宗損益)』의 처방집에는
集解)』를 저작하여 집대성하고 『춘추좌씨전』의 면목을 일신시키면서부터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당나라에서 공영달(孔穎達)이 태종(太宗)의 칙명으로 오경정의(五經正義)를 짓는데 『좌씨전』을 정통으로 채택하자 이후부터 『공양전』이나 『곡량전』의 우위에 놓이게 되었으며 오경의 하나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