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채(沈菜)'가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침채→딤채→김채→김치로 변화하면서 김치가 되었다. '저(菹)'라는 말은 조선시대의 성종 6년(1475)에 와서 성조의 생모인 인수대비가 부녀 교육을 위하여 엮어낸 내훈(內訓)에 보면「저(菹)」가 「딤 (딤채)」(※ 김치박물관 주: ''는 ㅊ 밑에 고어인'아래아'가
Ⅰ. 산가요록의 찬자 전순의의 생애
1. 전순의(全楯義)의 생몰 연대 고찰
전순의(全楯義)의 생몰연대는 정확하게 기록된 것이 없으나 1459년 세조5년에 세조임금이 고향에 은둔(隱遁)하고있던 유의(儒醫) 임원준(任元濬)을 특별히 불러 전순의가 늙고 병들어 의생(醫生)을 가르칠 사람이 없고 또한 의술(
영남문화란 무엇인가? 영남문화란 쉽게 말해서 영남지방의 문화이다. 영남지방은 물론 경상도를 말하며, 문화는 포괄적인 의미로 ‘삶의 방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영남문화란 물론 한국문화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며, 영남지방의 여러 지역의 문화로 구성된다.
‘영남문화’의 본질적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