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사가 대등적으로 결합한 대등적 합성어와 앞의 명사 어근이 뒤의 명사어근을 수식․한정하는 종속적 합성어이다. ‘밤낮’은 ‘낮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마쇼, 바실’에서는 앞 명사어근의 ‘ㄹ’가 탈락되었고, ‘가막가치’에서는 ‘가마괴’의 끝모음 ‘외’가 탈락되었다.
Ⅰ. 서 론
한국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되어 있어 완벽한 언어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언어체계는 현시대의 컴퓨터 워드작업 하는데 최적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체계적인 구성이 매우 잘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말을 하게 된다. 이는 음성으로 나타나 말의 사
.-중세 초분절 음운: 고저(성조)
15세기 국어는 성조언어였다. 훈민정음은 성조표기를 위해 분절음 문자인 28자와는 별도로 방점체계를 만들었는데, 입성이라고 하는 것은 불파음화된 -ㄱ, -ㄷ, -ㅂ등으로 끝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소리의 높낮이로 의미변별을 하는 성조는 아니다. 평성, 거성, 상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