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의 정책, 당사자 간 계약사항에 대한 인식 상의 차이 등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한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분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동일상권에 얼마나 많은 가맹점을 둘 것인가에 대한 첨예한 갈등이다. 가맹본부는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에
본부, 본사로 표현되고, 프랜차이저로 부터 상호의 사용권, 제품의 판매권, 기술, 상권분석, 점포 디스플레이, 관계자훈련 및 교육지도 등을 제공받는자를 프랜차이지(Franchisee)라고 하는데 가맹점으로 표현된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입장에서 볼 때에 사업의 확장방법으로 직영가맹점들을 만들기보다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날로부터 5일 전에 정보 공개서를 제공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정보 공개서에는 가맹계약에 대한 조건이 명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종전에 본사와 가맹점간에 빈번하게 발생한 분쟁 가운데 본사의 지원 사항 부분, 가맹점사업자가 안던 부담, 영업활동조건, 영업지역의 설정
Ⅰ서론
프랜차이즈 산업의 핵심은 본사가 가맹점 점주들에게 사업 전반에 걸쳐 운영상 필요한 지도나 지원과 함께 면허상의 특권을 부여하고 가맹점주로부터 가맹비나 로열티를 받아 조직을 구축하고 교육이나 훈련, 판매 경영을 지원하는 지속적 관계의 시스템 산업이다. 일부 가맹본부 중에는 기
가맹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가맹점사업자의 만족과 재계약의도를 증진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연구들이 가맹본부의 지원이 만족과 재계약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재계약의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다른 선행변수들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