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시대 때 훈민정음이 반포되어 민족문학의 표기수단으로서 기틀이 마련되었다. 이 시대에는 특히 가사와 시조가 발달하여 민족 문학으로서의 장르를 확고히 가지고 있다. 그리고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전대에 없던 시가 형태가 이룩되었으니 이것이 곧 악장이라는 새로운 시가의 형태가 나타
가사와 경기체가, 어부장가, 시조, 가사가 있다. 전자(前者)인 속악가사는 민요와 같이 서민에서부터 왕과 문벌귀족이 향유하는 궁중악장에 이르기까지 향유계층이 넓었으며, 후자(後者)는 사대부가 향유하는 문학이었다. 이러한 까닭에 새로운 왕조를 연 신흥사대부는 조선에 와서 속악가사를 남녀상
조선 시대에 와서 정착되었는데 고려 시대 문학의 진수로 평가되고 있다.
4. 설화의 변모
설화가 정착하면서 패관 문학이 발달하고 이어서 가전이 발생하여, 사회를 풍자하거나 우의적으로 인생을 교회하기도 하며, 조선시대에 발생하는 소설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5. 시조의 발생
고려 중엽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