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수직적 계열구조가 형성된 것은 그 동안 재벌이 추구해온 성장전략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재벌 기업이 보호된 국내시장에서 지대추구(rent-seeking)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그룹별로 별도의 부품업체를 두고 이들을 자신의 지배하에 둠으로써 폐쇄성이 강한 거래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물론 폐
네트워크간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대중소기업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고,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협력에 바탕을 둔 상생 경영전략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자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가져
네트워크를 형성해 폐쇄적이고 한정된 정보만을 공유해 왔다. 정보의 전달 속도 또한 매우 느렸고, 불필요한 단계를 많이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인터넷은 기업들의 정보교환의 과정과 흐름을 급속히 바꿔놓고 있다. 정보의 전달 단계를 대폭 축소시켜 빠른 전달을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build to order(pull)시스템으로서 차별화된 고객집단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의 경우 최종고객과 만나는 지점(판매업체)까지 생산공정을 전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보다 유연성 있는 고객화를 위한 전략이라 할 수있다.
②조립업체간 네트워크 형태
다수 독자에게 발매 또는 배포하는 것을 말하는데, 디지털 공간에서는 비물질적이고 신호적 형태를 가진다. UCC는 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불특정 다수에게 검색되고 복사 및 전송될 수 있는 미디어로서 개인적 담화와는 다른 공적 책임이 부여되고 이는 웹2.0 시대에 더욱 가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