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출, 자살 등 회피, 철회, 탈출의 반응을 보이며, 학생에 따라서는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학교를 기피하는 경향도 보인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가해자, 피해자에게 어떤 것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무엇을 학습시켜야 하는지 그 내용을 정리해 보겠다.
Q. 우리 사회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문제 행동(학교 폭력, 따돌림)에 대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 요인에 대한 이해 및 해결대안을 조사하여 제시하고 보고 하시오.
학교 폭력 및 집단 따돌림 현상에는 가해자(加害者) 및 피해자(被害者)가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데, 이들이 가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힘의 불균형 상황하에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혹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하였다.
구본용(1997)은 두 명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 혹은 특정 집단을 그가 속해 있는 집단 속에서 소외시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제약을 가하거나 인격적으로 무
가해자의 성희롱 의도 여부에 있다라는 응답이 여자에 비해서 1.7배 정도 많이 나타났다.
3) 성희롱 경험여부
62.5%
37.5%
40.1%
59.9%
11.3%
28.7%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남자의 경우 있다는 응답이 11.3% 여자의 경우 28.7%가 있다고 답하였다. 남자에 비해 여자의 성희롱 경험
가해자들은 가해 사실을 축소 혹은 왜곡하여 보고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폭력에 대한 인식부족을 데이트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이 ‘폭력’임을 모르는 것과, 구속이나 질투심으로 비롯된 상대방의 폭력을 문제 행동으로 보기보다는 사랑의 표현으로 간주하고 허용하려는 경향 Gamache,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