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만족을 얻기 위해서 바람직한 인상을 창조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하였고, 서화숙은 남녀 모두 화장 및 피부 관리, 신체성형 등의 외모관리행동에는 본능적인 동기보다는 ‘외모지상주의’라 불리는 21세기의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인식한 사회·심리학적 동기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해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각각을 조사 연구 했을 뿐 중학교와 고등학교 청소년의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관계를 동시에 연구하여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에 대한 연구는 소수이다. 중․고생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금희의 연구 역시 외모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성별 및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Cronbach's Alpha=.85 이었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819이었다.
2)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
Sherer와 Maddux(1982)가 Bandura의 자기효능감 이론의 개념에 입각하여 제작한 자기효능감 척도(Self-Efficacy Scale; SES)를 홍혜영(1995)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
관계만족도 척도, 외모만족도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이성교제 중인 집단과 비이성교제 집단에게 외모만족도 척도와 자아존중감 척도를 공통으로 실시하였고, 애정관계만족도는 이성교제 중인 집단에만 실시하였다. 부정적인 문항은 역 채점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