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소태산 대종사는 「사람이 만일 선을 닦고자 할진대 먼저 마땅히 진공으로 체를 삼고 묘유로 용을 삼아 밖으로 천만경계를 대하되 부동함은 태산과 같이 하고 안으로 마음을 지키되 청정함은 허공과 같이 하라」고 하여 무시선이 진공묘유의 선임을 밝히고 있다. 무시선이 진공묘유
I.음악 치료
1) 음악치료의 정의
음악치료는 예술로서의 속성인 '음악'과 과학적 입장을 가지는 '치료'가 복합된 용어이므로 정의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국음악치료협회(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음악활동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머물고 앉고 눕는 일상의 행동거지다. 이를 일러 「평상시의 마음가짐이 곧 도(平常心是道)」라 하고, 또는 「언제나 좋은 날(日日是好日)」이 라고도 한다. 우리 인간도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생활해 나아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누구나 다 현실에 직면한 가장 절실한 문제는
간화선’ 간화선 看話禪 : 화두(話頭)2 (선원에서, 참선 수행을 위한 실마리를 이르는 말)를 사용하여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선.
을 일반에 보급하는 등 생활 속 불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불교식 수행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