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추구하며 신속, 비약적으로 일 처리한다.
3. 사고 대 감정(Thingking or Feeling)
사고형(T) : 진실과 사실에 큰 관심을 갖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감정형(F) : 사람과 관계에 큰 관심을 갖고 상황적이며 정상을 참작한 설명을 한다.
4. 판단 대 지각(Judging or Perceiving)
I. 청소년의 자기중심성
(1) 우울증과 반항
청소년기에 이르면 자신과 가정, 학교와 사회 등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까지, 심지어는 과거에서부터 이런 생각이 출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현 존재의 뿌리로서 과거와 이상적인 모습으로서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과 반항적 성격의 노출은 “離魂”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어, 실제 천녀보다도 더욱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내면심리를 보여준다.
천녀의 영혼이 왕문거를 쫓아간 뒤 그로부터 “예절을 갖추어 혼인하고 들이면 정실이요. 야반도주하면 곧 첩이요”라며 호된 질책을 받을 때도, 조금도
감정과 행동은 아무런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 작용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프로이트는 아무런 원인도 가지지 않는, 즉 저절로 발생하는 현상이란 없다. 그 어떤 힘(즉, 원인)이 작용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쁘고, 슬프고, 괴롭고,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일거수
반항적(oppositional), 반사회적 (antisocial), 품행장애 (conduct disorder), 비행 (delinquent) 등이 그것이다. 이 용어들은 이런 행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번 발표에서 흔히 품행장애, 반사회성 성격장애라고 불리는 행동을 보이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서 다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