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길과 문학평론가이며 계간 『창작과 비평』편집인인 백낙청을 중심으로 이들이 각각 분단의 원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와 통일은 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성취되어야 한다고 하는지에 대해 다룰 것이다. 이들의 주장을 살펴보고 나서 4장에서는 주류 민족주의적 관
강만길
1) 1910
3.1운동
2) 3.1운동이후
만주사변(1931)
3) 만주사변이후 일본패전
제 1기는 ‘합방’에 반대하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무단통치의 분위기 속에서 행정·경제·사회·문화면에서 식민통치의 기반을 마련해 갔던 시기
제 2기는 소위 ‘문화정치’를 기틀로
강만길 고대 명예교수는 개혁적인 성향이 강한 역사학자로서 70년대부터 남.북의 이념적 대립극복을 위한 역사적 연구를 수행하여왔으며, 분단극복을 위한 역사관을 제시하여 지금까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빼앗긴 들에 서다)'는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한‧미 FTA’, ‘북한 핵 문제’, ‘비정규직 법안’. 요즘 신문을 펼쳐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우리 한국 사회의 문제들이다. 21세기를 이제 막 시작한 한국 사회는 정치‧사회‧경제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거기에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