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시장화의 논리가 들어오면서 더 이상 학교는 교육의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장이 아닌 기업들의 이익실현 장의 구실로 탈바꿈한다.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개인 정보를 아무런 책임 의식 없이 민간기업에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공교육기관인
학교 4, 5, 6학년, 서울우신초등학교 5, 6학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경기도동두천중앙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시간에 게임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2011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서울논현초등학교, 서울흑석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지정 경기도서삼초등학교, 강원도교육청 지정 강원
몇 군데 되지 않을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한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북한이 서울에 단 하루만 폭격을 한다면, 한국은 생활 수준은 마이너스 50년이 될 것이다. 직장을 잡던지, 대학교 진학을 하던지 서울로 떠나버리는 한국인들. 그들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지방대학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기업으로서는 ‘짧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드러낸 이력서를 주목한다. 많은 이력서를 받는 경우 몇 십 초만에 서류 전형의 통과가 판가름 난다. 그렇다면 앞 10줄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사담당자가 한 사람의 이력서에 눈길을 주는 시간은 짧다. 인사담당자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