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도중에 수많은 한인들이 장티푸스에 걸려 약 1개월간 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사망.
5. 사람별 정착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2명.
- 강상호, 고히만, 김동수, 김영철, 김일, 김창국, 리 와씰리 블라지미로위치, 림용검, 박병율, 박영, 박창선, 송영현, 송원식, 유성걸, 장철, 장학봉, 천율,
이주 (거의가 농업 이민, but 독립운동가 망명이민도 있음. 이후로도 이민은 계속됨)
- 1937년 9월 9일~10월 말 - 스탈린의 이른바 대숙청 당시 연해지방의 한인들은 유대인•체첸인 등 소수민족들과 함께 가혹한 분리•차별정책에 휘말려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됨
화물열차에 짐짝처럼 실려 중앙
러시아 한인 이주의 역사가 140 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맞이하여 러시아내에서는 뿌리를 잊지 말자는 한인 동포들의 기념행사가 한창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려인들이 누구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그들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아니 그것은 통합과 화합의 시대에서
이주민으로 구성된 러시아 본토의 공동체와는 달리, 사할린의 한민족은 주로 1930년대와 1940년대에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이주하였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의 노동력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제국주의 일본에 의해 강제로 사할린의 탄광에 끌려가 노역하였다.
본 발제지에서는 현재 러시아 본토에 거주
선 흔히 징용이라 불리는 노무동원은 태평양전쟁기(太平洋戰爭期)의 전시노동력으로서 석탄광산, 군수공장, 토목건축, 항만운수 등에 동원되었던 것을 말한다. 한편 징병이라는 병력동원은 지원병, 징병 형태의 순수 병력동원을 비롯하여 해군설영대, 포로감시원 등의 준병력동원과 군속, 군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