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이 아니라 교육과정 중심의 다양화되고 융통성 있는 수업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교사 각자의 위치에서 현장 여건에 맞게 창의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수준별 교육과정 도입의 필요성은 교육개혁위원회의 보고서에서 다음
개인차를 보인다. 비록 성장속도가 늦은 늦콩나물일지라도 콩나물로서의 손색이 없듯이 우리 인간은 저마다 자신의 능력과 학습 속도에 따라 삶의 능력이 갖춰지게 됨은 아동들의 종적인 교육연구와 경험에서 익히 보아 온 터이다. 또 한 가지 예로는 개별화교육에서 서로 다른 콩나물 키를 개인의
교육(수업)은 21세기에 살아갈 어린이들은 19세기적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수업이란 학습자 각자로 하여금 심층에서 심진이 일어나도록 꾀하는 과정이라고 고쳐 말할 수 있으며, 학습자 모두를 지적 행위의 능동적 주체로 화하게 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교
개성과 능력,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개별화교육에서의 교사는 교육활동의 중심인물이다. 앞에서 학생으로 중심이 이동되었다는 말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그 동안 교수와 교수자에게 쏠려있던 과도한 중심을 학습과 학습자 쪽으로 이동했다는 의미이지, 교수와
방법들은 현재까지 또 다른 근거해서 수정과 보완이 이루어지면서 적용,
-이전의 개별화학습은 학습자 개개인의 최대 발달(maximum development)보다는 최적의 발달(optimum development) 밖에는 이룩하지 못함
-학습자의 탁월성(excellence)을 지향 하였을 뿐 교육의 과정 전체에서 탁월성을 지향 하지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