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성) : 진리는 곧 개시성이다. 즉 자기 자신과 세계를 드러냄은 곧 진리 내에 있다는 것이다.
*본래성 :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특정한 가치에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문제 삼는 것. (네오: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매트릭스에 저항하는 본래적 실존
개시성에 근거해서만 발견될 수 있다. 한편, 하이데거는 불안이라는 기분을 본래적 삶을 위한 근본기분이라고 표현한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이 마련해놓은 삶을 따라가는 안정적인 삶을 따라가면서도 다양한 삶의 계기들, 질병, 교통사고, 가족의 죽음 등과 같은 것들로 인해 자기 자신의 결단에 의한
개시성을 다루고 있다. 1편의 마지막 장인 6장에서는 ‘현전재의 존재는 마음씀’으로 천명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근본적 정상성인 불안이 성찰되고 있다.
제 2편에서는 우선 실존의 방면에서 죽음에 대해 검토하고, 자신의 본래성을 찾는 근거에 대해, 그리고 1편에서 언급한 ‘마음씀‘을 가능하
개시성(Offenheit)을 말한다. 반면 대지는 끊임없이 자기를 폐쇄하면서 그런 가운데 자신을 감추어 간직하는 것으로서 그 스스로를 외부로 내밀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세계와 대지는 본질적으로 서로를 필요로 하며, 그 과정에서 이들 사이에는 투쟁이 일어난다. 작품은 이 투쟁을 선동하며 이 투쟁은
요약
1,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유감스럽지만 어쨌든 저는 ‘죽음의 철학자’라고 불릴 정도니까요. 하지만 이왕이면 ‘존재의 철학자’라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표작인 존재와 시간은 물론이고 후기작인 형이상학 입문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