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이광수라는 작가가 '민족 개조론'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썼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으며 그 논문의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어떻게 그렇게까지 자기민족을 비하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논지자체가 편견과 오류가 난무함에 대해 애석함과 통탄함을 금할 수 없었다.
명쾌한 화법과 핵심을 찌르는 내용으로, 정치인 유시민과는 사뭇다른 학자적 촌철살인의 묘를 보여주는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의 대한민국 개조론을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느순간 경제의 활력을 잃고 점점 꺼져가는 국가의 동력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 가득했는데, 이러한
개조론’의 핵심내용 요약 및 분석
저자는 대한민국이 성공한 국가지만 국민의 행복도는 세계 최하위 수준임을 데이타로 입증해 보이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유산인 선진통상국가의 한계와 이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사회투자국가로의 접목이 지구촌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그러면
개조론에 경도되어 있었으며, 그 속에 새로운 희망이 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 개조론의 수용을 통해 민족 운동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식인들은 믿었고 조선도 정신적·물질적으로 개조되어야 한다고 지식인들은 주장하였다. 이렇게 볼 때 1920년대 민족운동은 신문화건설과 실력양성, 그리고 정신개조
Ⅰ. 개요
1910년대 중반 이후의 특징적인 경향으로서 일본에서 유행하던 인종개선학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서구나 일본에서 우생학 또는 인종개선학으로 발전한 인종주의의 조류들이 1910년대 중반부터 신지식인들의 논의 속에 등장하고 있다.
이광수는 “생식의 이상은 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