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총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한 비자발적 실업은 존속한다. 단순모델에서 투자승수에 기초한 유효수요의 원리를 가지고 국민생산이 증가하는 메카니즘을 설명한다.
2) 과소고용균형(불완전고용균형)
투자승수에 기초한 유효수요의 원리는 과소고용균형상태에서만 효력이 발생한다. 완전고용
Ⅰ. 국내 거시계량경제모형
1967년 한국은행이 국민소득계정 자료를 수정 발표한 이래 한국에서도 거시계량모형의 작성을 위한 작업이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이들 중 1971년 12월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계량모델은 2개의 연간모형과 1개의 분기모형으로 제시된 것으로 우리나라 계량모형으로서는 최
잠재적 취약성에 의한 금융 불안을 포착하기가 난해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분석모형이 과거 금융위기나 금융 불안의 경험을 토대로 MPIs를 선정하였기 때문에 미래의 금융 불안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될 때에는 분석결과의 유효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던 고전학파 경제학이 위기에 봉착한 것은 1920년대 후반부터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멜서스(T. Malthus)나 마르크스(K. Marx)처럼 고전학파 경제학에 도전한 이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고전학파 경제학을 위협할 만한 세력이 형성된 것은 케인즈에 이르러서였다. 케인즈는 산출량
Ⅰ. 계량적 접근의 방법론
계량적 접근의 방법론은 사회학의 초기부터 성립되었던 `실증적`측면과 관련된다. 먼저 언급되어져야 할 것은 바로 실증적 방법의 전제이다. 실증주의자들은 자연현상과 마찬가지로 사회현상도 어떠한 `일반적, 보편적 법칙`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생각해왔다. 여기에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