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섭식장애의 정의와 유형
섭식장애는 섭식행동에서의 심각한 혼란, 부정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 체중과 외모에 대한 비정상적인 태도 등을 포함한다. 의학적으로는 섭식행동에 문제가 있는 신경정신과적인 질환이다. 최근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풍조가 조성되고,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섭식장애
식사행위(eating behavior)에 현저한 문제가 있는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다. 체중의 증가와 비만에 대한 강박적인 걱정과 왜곡된 신체상을 가지고 있다. 건강하게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섭취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음식을 먹는 섭식행동과 관련되어 심각한부적응상태를 나
건강을 이유로 체중을 조적하기 위한 규정식, 또는 체중조절을 위한 식이법을 말한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다이어트란 식이법에 국한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위한 다양한 행동을 다루고자 하는 목 적에 적합하지 않다)
다이어트 행동이란?
-식이행동 또는 섭식행동 뿐만 아니라 운동, 단식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구토를 하거나 설사제 등을 사용함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음식을 먹는 섭식행동과 관련되어 심각한 부적응 상태를 나타내는 이상행동을 섭식장애라 한다. 이러한 섭식장애의 유형에는, 신경성 폭식증과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이 있다.
지속적인 사회 정서적 그리고 행동적 문제 중 7~24%의 범위로 유병율이 나타나는 장애는 다음과 같다. 과잉행동과 같은 외현화 장애, 불안, 상실에 대한 지속적인 우울감 등과 같은 내면화 장애, 반응성 애착장애나 전반적 발달장애와 같은 관계장애, 그리고 수면과 섭식행동과 같은 조절장애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