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친화적인 공동체라는 점에서 특히 의의가 있다.
-성미산 생태마을 소개
성미산 마을은 마포구 성산1동 일대의 지역으로, 성미산을 품고 있는 주택 지구이다. 인구는 7,859세대 19,912명으로 마포구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서울시가 성미산에 배수지를 건설하고 한양재단이 아파트
도시집중시대를 거치면서 도시지역 주택의 절대 부족난을 해결하는 것이 주거정책의 최대 과제가 되어 왔다. 물량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주거정책은 주택건설과 구매력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나 시장 우선정책은 목표한 주택의 절대부족도 해결하지 못했을 뿐 아
정책 및 제도와 법률들이 제정되고 개정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정안과 대책들이 사전에 충분한 연구 없이 이슈가 되는 단기적 치료법을 강구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나타나 오히려 주택가격을 폭등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주택가격을 안정시켜 주택시장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환경의 질적인 측면은 소홀히 하게 되어 왔다. 질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주택정책은 바로 도시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주택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은 총양적인 의미에서 주택공급율을 올리는 주택활성에만 급급하여 주거지역의 기반시설과 토지이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