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경년 15~20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들은 물리적 노후화 뿐 아니라 ‘주택의 질’에 대한 사회의 다양한 요구의 증대로 인해 유지․보수의 차원을 넘어서 새롭게 요구되는 사회적 기능을 부가하기 위한 개선의 방안으로 재건축 ․ 재개발 또는 리모델링이 필요하게 되었다.
1980년 이후 고층
주택건설 신장률보다 높으며 유럽의 경우는 건설시장의 30%&40%을 차지한다.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는 건설수요의 구조변화에 동반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21세기 건설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주택 보급율 상승, 노후 재고건축물
공동주택리모델링이 새롭게 부각된 배경으로는 외환위기로 침체된 신축건설시장의 대안, 주택시장구조 변화, 재고주택의 노후화 및 관리의 필요성,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절약 필요성, 사용가치 중시의 주택가치관 변화, 소득수준 향상, 주택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다. 리모델링이재건축
주택 200만 호 건설과 대형 국책사업에 따른 고성장 지속기,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 충격으로 촉발된 구조조정기 및 대체시장 모색기 등의 시대별 특성을 지닌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공동주택리모델링이 새롭게 부각된 배경으로는 외환위기로 침체된 신축건설시장의 대안, 주택시장구조 변화, 재고주
건축물 및 외부공간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개별 건축물의 성능향상과 더불어 단지나 도시적 차원의 환경개선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개념이다. 앞으로 모든 건축물이나 외부공간은 수명이 남아 있는 한 리모델링이 선택적인 행위가 아니라 필수적인 행위로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이다.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