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문법적 능력(grammatical competence), 사회언어학적 능력(sociolinguistic competence), 담화 능력(discourse competence), 전략적 능력(strategic competence)으로 구분하였다. 이들을 변별적으로 구분해 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언어교육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주요 특성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하자.
담화 의미에 대한 자각과 탐색
<雅言覺非>(丁若鏞) : 어휘의 의미 변화를 다룬 우리 나라 최초의 방대한 연구 업적. 연구의 대상이 한자어에 국한된다는 점(한자어 의미론), 한자어는 그 낱말이 최초로 사용되었을 당시의 의미를 충실히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은 결점임.
<旬五志>(洪萬宗), <松南
formally possible)의 여부와 그 정도
둘째, 어떤 것이 이행 수단(the means of implementation)으로 실행 가능한가(feasible)의 여부와 그 정도
셋째, 사용되고 평가되는 한 맥락과 관련해서 어떤 것이 적의한가(appropriate)의 여부와 그 정도
넷째, 어떤 것이 사실상 이루어지고 실제적으로 실행되어지는가(performed), 그
Ⅱ.본론
1. 담화담화(Discourse)는 광의로는 텍스트와 같이 ‘실제상황에서 사용되는 문장의 연속체’의 개념으로 동일하게 간주된다. 그러나 협의로는 담화와 텍스트가 구별되어 사용된다. Brown과 Yule(1983)은 텍스트는 의사소통적 행동의 구어 기록을 지칭하는 전문적 용어로 형식적이며 담화는
Ⅰ. 개요
1980년대 이후의 인지심리학 내의 언어심리학에서도 Chomsky 언어학의 개념, 관점, 강조점들의 일부는 계속 살아 있다.
심적 구조와 규칙 및 창조적 생산성의 개념들은 인지심리학에서 언어뿐만 아니라 인지 전반의 특성으로서 수용되고 있다. 언어능력과 수행의 구분도 암묵적으로 인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