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젊은 여성들의 부정적인 인식 등이 다 같이 작용하였을 것이다.
이중에서 특히 여성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은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판단하여 사회조사를 실시 하고자 한다. 그리고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여성들이 결혼선호도가 보다 낮을 것’
조사한 유영주(1977)의 연구에 의하면 아내로서의 역할수행에서 “남편의 의논 상대 및 대화 상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 기혼 취업여성들이 남편에 대한 우애적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동원(1976)은 일반적으로 취업여성들이 일반여성보다 전반적인 결혼생활에 대해서 만족해하고
미혼모는 미혼의 상태에서 혼전 임신 및 출산, 인공 임신 중절과 별거, 이혼, 사별상태에서 배우자와 관계없는 아이를 가진 경우까지 포함되는 것이지만(NASW, Encyclopedia of Social Worker, 1965; 보건복지부, 1999:30), 법률상으로는 정당한 혼인관계에 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통해 자녀를 분만한 여성을 의미하는
연구들은 여성의 미혼률 증가. 여성들의 교육수준 향상 및 사회적 참여의 확대를 가장 비교우위로 꼽았는데, 이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에 비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사회적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한국사회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써 여성의 생식 권리에 대한 미흡한 보장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여성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자 선택 조건 선호도에 대해서 60-70년대와 80-90년대, 그리고 2004년 현재의 이화여대 사회심리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생각을 비교해 보면서 배우자 선택 조건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연하남-연상녀 커플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우리의 결혼관에 대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