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은 도시지리가 지속적으로 개발됨으로써 변화되며, 방기되고, 재구조화된다. 흔히 이러한 도시 환경은 소위 하비가 지칭한 ‘생산과 소비의 구조적 응집’으로 통해 특정 영역으로 형성될 것이다. 물리적, 공간적 측면에서, 이러한 과정과 인프라는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적합한 특정 공간을 생산
Ⅰ. 개요
강원도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이다. 강원도는 81%가 임야이고 특히 대지의 에너지 공급센터인 숲은 모든 생명체의 생명원인 ‘물’을 보살펴 주는 물의 요람이다(O. 알렉산더르손, 1995). 숲과 물은 머리와 모자의 관계처럼 밀접하므로 강원도의 생명의 숲과 물(
경관을 만듦으로써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소비스펙터클에 대한 투자, 장소이미지의 판촉, 문화자본이나 상징자본의 완비를 둘러싼 경쟁, 특정 장소와 관련된 토착전통의 부흥, 이 모든 것들이 장소 간 경쟁과 맞물리게 되었다. 현재의 도시들은 매우 비슷한 모습을 띠고 있다. 만일 상품이 경쟁
1. 도시와 도시기반시설
도시는 인프라스트럭쳐의 복합체이다. 도시 인프라의 구성과 형태는 개별 도시의 경제, 사회, 문화, 역사의 산물이자 그 촉발제로서 상호교호하며 필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인프라없는 도시는 존재할 수 없고, 있다면 그 자체는 이미 도시가 아니다.
도시인프라는
이제 지방정부는 더 이상 지역 내에서의 독점적 지위에 안주할 수 없게 되었다. 국가 내 민간부문, 다른 지방정부, 더 나아가서 다른 나라의 지방정부와 경쟁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국경으로 구획짓던 국민국가가 쇠퇴하고, 기업가형 국가와 초국가 기업이 주역으로 활동하는 21세기 신자본주의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