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하지는 않지만 대한체육회 및 각종 경기가맹단체를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엘리트 체육을 육성하고 각종 국제대회 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와 달리 대한올림픽위원회와 같이 운영하고 있어 활동분야가 큰 편이기도 하다.
2-3 연도별 스포츠시설 증감 추이
건설투자
표는 2002년 월드컵대회 유치를 위해 10개 도시에 경기장 및 주변 도로시설에 대한 투자(지출)내역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및 주변도로 건설에 소요된 총 사업비는 3년간 3조 4,775억 원인데, 이 가운데 순 사업비는 2조 3,882억 원으로 막대한 금액이 투자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이를 관리하는 대구광역시소속의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현재 체육시설관리만 하고 있지 이익사업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의 유치로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이다. 2011년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의
경기장, 주변도로 등 부대시설의 건설과 조직위원회의 운영비로 약 3조4,707억 원을 지출했다. 투자한 금액의 약 8배의 경제적 효과를 본 것이다.
월드컵 개최국의 수익도 엄청나지만, FIFA가 월드컵을 통해 벌어들이는 돈은 상상을 초월한다. 정확히 추산하기는 어렵지만 최소 수 조원 규모라는 게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