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과일 바나나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다.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3~10m이다. 땅속 깊이 들어가 지지작용을 하는 뿌리와, 땅 밑 30cm까지 들어가 옆으로 퍼지고 뿌리털이 달려 흡수작용을 하는 뿌리가 있다. 줄기는 잎집이 서로 어긋나게 싸서 생긴 헛줄기다. 헛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윗부분에 잎
부사의 죽음-영남루와 아랑각
윤부사가 밀양으로 부사를 하러 왔는데 그에게는 아랑이란 딸이 있었다. 어머니를 잃고 유모의 손에서 자라난 아랑에게 주(朱)가라는 사람이 유모에게 아랑이 탐이 나니 만나게 해달라 청한다. 유모가 달구경가자는 것을 계속 뿌리치던 아랑은 결국에 가게 되는데, 그
부사 ‘엇따’와만 결합
‘-더러’ : 손아래 사람을 하대할 때만 사용
ex) 가손에 얻었다. (그 애한테 얻었다.)
내사 누한테 주는 긴지 모르겠다. (나야 누구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니보고 칸 거 아이다. (너한테 한 거 아니야.)
엇따대고 큰 소리고? (어디에다 큰 소리야?)
2.2.1.4.
부사 이계복에 의하여 중간된 정덕본이 최고본이며, 그 이전에 판각된 듯한 영본이 전한다.
본서는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한국 고대 사적의 쌍벽으로서, 《삼국사기》가 여러 사관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사이므로 그 체재나 문장이 정제된 데 비하여, 《삼국유사》는 일연
부사 이계복(李繼福)에 의하여 중간된 정덕본(正德本)이 최고본(最古本)이며, 그 이전에 판각된 듯한 영본(零本)이 전한다. 김부식(金富軾)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더불어 현존하는 우리 고대 사적(史籍)의 쌍벽으로 《삼국사기》가 여러 사관(史官)에 의하여 이루어진 정사(正史)임에 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