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중국횡단철도(TCR)의 경쟁력 비교
Ⅰ. 서 론
현재 동북아시아 지역의 국가간의 물류 운송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국의 항문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내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1980년 700만TEU에서 1997년 4,800만TEU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철도청은 1899년 9월 13일 궁내부 내장원에 서북철도국 설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1899년에 경인선(노량진~제물포), 1905년에 경부선, 1906년 경의선 (서울~신의주)를 개통함으로써, 사람들을 운송하는 역할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호남선(대전 ~ 목포), 경원선(용
경원선 및 동해북부선이 복원될 경우 환동해(부산·동해·흥남·청진·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 경제권을 형성시킴으로써 한반도 중심의 경제권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과 일본의 자본․기술, 북한, 중국, 러시아 지역의 자연자원 및 노동력의 결합이 동북아시아 지역경제권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오늘날 세계경제는 자유무역주의가 퇴조하고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2차세계대전 이후 서유럽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경제의 지역주의화 경향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기존 경제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960년대 초기의 경제통합은 1958년 EEC결성을 제외한다면 주로 저개발지역에 집
철도와 경의철도의 부설권을 획득했다. 한일 병합 직후인 1911년에는 압록강 철도 가설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일본과 중국 대륙이 하나의 교통 권역으로 연결되었다. 호남선과 경원선을 부설하면서 호남의 곡창 지대와 북부의 광공업 지대가 일제의 손에 들어갔다. 1920년경에는 전국적으로 주요 간선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