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인플레이션과 실업
우리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접할 수 있는 경제현상은 바로 인플레이션(Inflation)과 실업(unemployment)일 것이다. 그렇지만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고서는 이 두 가지 사건을 연관시켜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¹⁾의
에 의하면, 전체 실업의 3-5%는 아마도 마찰적 실업이라고 한다. 또 다른 마찰적 실업의 예는 사장과의 격렬한 논쟁 끝에 사표를 던지고 나온 회사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른 직업을 구할 때까지 그 사람은 실업 상태에 있게 된다. 이런 실업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실업 문제를 다루게 될 때 커
인간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화(goods)와 용역(service)을 유상적으로 조달하는 행위를 경제행위라하고, 이러한 경제행위가 계속 반복되고 규칙적으로 이루어져 일정한 사회적 질서를 형성할 때 그것을 경제(economy)라 한다. 이러한 경제를 연구하는 학문이 경제학이다. 학자에 따라 경제학의 정의는 매우
1. 케인즈파 거시경제학 이론에서의 실업과 인플레이션 문제 해법
케인즈파 거시경제학은 실업과 인플레이션의 존재를 모두 총수요, 즉 총구매력으로 설명했다. 만약 구매력이 너무 적으면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증가한다. 치유책은 경제적 자극에 있었다. 정부지출의 증대, 통화공급증대, 또는 이
3. 프리드만과 갈브레이드의 인플레이션 이론
그 동안에 주류경제학의 비판자들은 또 다른 인플레이션이론을 만들어 냈다. 프리드만은 케인즈파 경제정책이 통화공급의 증가를 초래하고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갈브레이드는 거대기업과 거대노동조직간의 임금교섭이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