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제협력의 개념
경제협력(economic cooperation)이란 본래 제2차 세계대전 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여 자본, 기술, 무역, 그리고 직접투자 등에 의한 경제적 지원(또는 경제적 원조)을 지칭하는 협의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각종 지원은 두 국가간의 협약을 통하거나,
Ⅰ. 러시아와 한국의 경제협력(한러협력)
한국과 러시아간의 관계와 교류의 패턴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네 시기로 구분될 수 있다. 제 1기는 소련에서 광범위한 개혁정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신사고 외교정책과 한국에서 추진되었던 ‘북방정책’의 목표와 필요성이 서로 접합점을 찾게 되어
지역경제협력의 최상위 단계인 경제연합까지 달성한 지역이 바로 유럽 즉 EU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EU는 유로화라는 단일화폐 즉 통화통합까지도 이루어낸 바 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일부 회원국들이 국가의 주권상실이라고 반발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EU의 주
경제에 맡겨두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개발계획에 의해서 추진해 나가는 것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양 지역간 국제경제교류가 중심이 될 것 같으면 광범위한 국가단위를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교류상대인 지방을 단위로 접근하는 쪽이 현실적이다.
넷째, 경제협력의 필요성이다. 동
북한이 정부차원의 남북대화보다는 남한기업과의 직접적인 교류만을 원하는 현시점에서는 경제협력의 활성화를 위해서 민간단체에 의한 인도주의적 차원의 경협, 민간기업에 의한 경제실리위주의 경협과 정부차원의 통일지향적 경협(예: 경수로 건설, 또는 사회간접시설 공동건설 등)을 구분하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