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험주의(경험론)의 개념
경험론이란 우리의 인식은 오로지 감각적 경험에서부터만 생긴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도 합리론과 같이 고대부터 있어 왔다. 즉 고대의 소피스트,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중세의 유명론 등은 모두 이것을 주장하였다. 경험론 자들은 우리의 지식을 다른 어떤
. 현대 분석철학이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이 실질적 경험론은 모든 선천적 명제를 은폐된 형태의 동어반복 내지 분석명제로 본다. 논리학․수학이 선천적 성격을 띠는 반면 과학은 철저하게 경험적이며, 이밖에 신학․윤리학․형이상학의 명제가 있지만 이는 위장된 동어반복 내지 경험
약정(約定)에 뒤따르게 하고 있다. 프래그머티즘은 위의 이원론(二元論)에는 비판적이며, 일원적 연속성과 행동심리학에 의한 인식의 동적인 파악을 강조하지만, 한층 철저한 경험론의 입장에서는 공통된 경향을 보인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22~1626.4.9)
영국의 철학자․정치가. 런던 출생.
여기는 예를 들어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선에 대한 기원을 못 살피는 것 같다.
Ⅱ. 흄의 경험론(경험주의)
흄은 영국 경험론울 더욱 철처화하여 일종의 회의론에까지 이르게 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지식을 구성하는 것은 인상과 관념이라고 하였다. 인식이란 외적 혹은 내적인 현실적, 현재
17세기에서 18세기에 영국에서 발달한 소위 영국 경험론을 말한다. 사상적 토대를 제공한 경험주의를 정립은 존 로크이며, 데이비드 흄이 정점을 이뤘다. 다음 본론에서는 두 사람의 이론을 정리하고, 두 사람의 이론을 바탕으로, 경험론의 주장이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서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