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는 서양음계의 `사 장조(G major)` 노래와 비슷한 밝은 느낌을 준다. 반면 ‘라’음이 중심이 된 계면조는 마치 가 단조(A minor)의 구슬픈 곡조를 노래하는 것과 흡사하다. 곡의 느낌은 장조일지라도 느리게 연주하면 슬픈 곡조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우리 나라 영화 <서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진도
민요의 수집과 연구가 그만큼 미흡하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민요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민요의 분류체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필요하고도 바람직한 일이다. 초기의 민요수집은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시도된 바, 특히 제주도 민요와 함경도 민요 등이 일본인 다까하
Ⅰ. 한국의 음악
민요의 음악어법은 그 지방의 언어와 무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만영은 그 지방의 방언권과 일치하는 음악어법이 있다고 보고, 경기, 서도·남도, 동부민요로 4분하였다.
한편 이보형은 각 지방의 기반이 되는 음악문화, 즉 곡하는 소리와 상여소리 그리고 굿을 할 때 무당들에 의해
Ⅰ. 서론
전통음악이란 우리나라의 고유 음악, 고전음악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국악, 또는 한국음악 등의 용어와 동일한 뜻으로 혼용되어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국악이라고들 한다. 이 말은 음악을 크게 나눌 때 전통음악을 20세기 이후에 널리 퍼진 서양 음악과 구분 짓는 개념으로 통용
Ⅰ.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종류
1. 아악
왕궁음악원 전속의 음악인에 의하여 왕국의 제향과 연례에 연주되었다. 중국의 아악(문묘 제향악), 중국의 함악(보허자, 낙양춘 등)과 한국의 고악(정읍 등)을 포속한다. 지금 그 대부분은 가사를 잃고, 성악에서 관현악으로 전래되었다.
2. 취타
태평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