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성취도 또는 대학에서의 성공여부를 다양하게 정의 하고 있으며 국외 연구에서는 주로 중도탈락, 내신성적(gpa), 그리고 자기 만족도를 그 지표로 사용한다.
우선 중도탈락과 그 영향요인을 설명하는 연구들은 주로 다음의 2가지 모델을 다룬다. 첫 번째 모델은 Tinto(1987)의 Student Integration Model로서
수능성적에 비해 대학성취도선행지표 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이다.
분석모형
y =α + β내신성적 + γ수능성적 + ηX + (ε)
→ 동일한 모형 내에서 변수들의 관계 분석, 표준화회귀계수를 이용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상대적 영향력비교
♦ 변수
계열변수를 통제변수로 추가(대학진학변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분석 논문의 경우 여학생일수록 사교육을 받게 될 확률은 남학생에 비해 8% 높고, 수능백분위 성적이 10% 오르면 사교육을 받게 될 확률이 1.4% 증가한다. 강의태도가 좋을수록 사교육을 받게 될 확률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미래 진로 및 학업계획으로서 편입계획이
내신반영 비율에 대한 논란, 후반기의 수능등급제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세 번째 과제의 세부 추진과제로 ‘입학사정관 제도’의 도입이 제기되었다. 대입전형
의 전문화 체제 강화 방안으로 도입된 입학사정관 제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입자율화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대학들이 사정관을 통한 입학사정을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현실은 학교 당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험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학들은 사정관이 소신을 가지고 신입생을 선발할 수 이도록 해야 할